외면받는 화물차 휴게텔+라운지 문은 다시 열렸지만, 운전자들 차가 편해 < 기획 < 종합 < 기사본문 상용차신문


한 화물차 운전자는 “아직 휴게소가 전면 개방된 줄 모르는 동료 기사들이 있고 새로운 화물차 휴게소에 대한 정보도 부족하다.”고 말하며 “일부 공간은 남들이 이용하고 갔다는 찝찝함이 남아 있어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경찰청은 지난 16일 저녁부터 17일 새벽, 서울 시내 전역에 걸쳐 불법 풍속업소에 대한 합동 테마, 교차 단속을 실시해 28개 업소 115명을 단속했다고 밝혔다. 휴게텔은 업종 분류상 신종풍속업(자유업)에 해당된다.


이곳에 명시된 휴게텔은 24시간 연중무휴로 5000~1만원을 내고 입장할 수 있는 동성애자들의 전용 공간으로 여러 개의 밀폐된 방이 있는 곳으로 소개돼 있다. 이러한 논리로 개인간 합의에 의한 성관계는 음란행위로 볼 수 없고, 성관계 장소를 제공한 휴게텔 업자 ㄱ씨 또한 음란행위 장소 제공의 이유로 처벌할 수 없다고 본 것이다. 음란행위가 아니므로, 음란행위 장소 제공도 없었다는 해석이다.


특히 이곳 휴게텔에는 현관 앞과 건물계단마다 초소형 카메라 5개를 부착해 불법행위를 하면서 경찰의 단속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대소면 대풍리 소재 모 남성 휴게텔에 맛사지 롬 14개를 설치하고 김씨, 신씨 여인을 고용해 고객에게 안마행위를 하게 하고 업소 구석에 비밀문을 통해 밀실 4개를 설치하고 그 안에서 샤워와 간이 침대에서 윤락행위를 했다는 것. 대도시에서 볼 수 있는 남성전용 휴게텔이 관내 지역에서도 영업이 성행하면서 윤락행위 등을 일삼아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서울 강동구 모 빌딩 지하에서 안마실, 수면실, 대기실 등이 갖춰진 휴게텔과 단란주점을 운영하면서 남성 손님들로부터 1명당 6만원을 받고 여종업원들과의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단속에 적발된 성매매 여성과 성매수자는 6명, 성매매 여성 중에는 중국에서 온 유학생도 있었습니다. 제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내가 몇 살 더 많으니까 누나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이야기 하라’고 한다. 그래서 ‘결혼은 했느냐’ ‘애는 몇이나 되느냐’ ‘휴게텔에 전화 하면 얼마나 버느냐’ ‘집에서는 아느냐’하는 딱딱한 질문만 몇 개 했다. 그랬더니 ‘연상이라서 싫으냐’는 식으로 묻고는 대답이 없으니 ‘다음에 보자’하며 전화를 끊었다. 요즘 마산이나 창원 시내 어디를 다녀도 심심찮게 볼 수 있는 간판이다. 도대체 뭘 하는 곳일까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주위에서는 ‘잠깐 눈이나 붙이고 쉬었다 가는 곳’아닌가 하는 말도 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룸카페에서 청소년의 탈선이 이어진다는 지적이 나오자 여가부가 이같은 조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익산경찰서는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 경위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경찰 조사에서 A 경위는 "성매매를 하지 않았다. 이 업소에서 성매매가 이뤄지는 줄도 모르고 들어왔다"고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22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성매매 의혹이 있는 A 경위에 대해 정직 1개월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이들은 휴게텔과 단란주점 사이에 특수 리모컨으로만 열리는 비밀통로와 폐쇄회로 TV 등을 설치해 경찰 단속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앞으로 불법 대형 성매매업소를 대상으로 시민단체와 함께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지속적으로 단속활동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경찰은 이와 함께 지난 4월 16일 서귀포시 서귀동 소재 모 휴게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를 검거했다.


영업체계와 수입 등에 대해서는 극도로 말하기를 꺼려했다. 2시가 체 안된 대낮이어서 주위를 둘러보며 들어가는데 민망했다. 허름한 여관이었는데 2만5000원을 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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